쿠버네티스 도입 후 심각한 속도 저하 발생, 18초 정도까지 본 적 있습니다.
찾아보니 지나친 리소스 제한은 처리 속도의 제약을 가져다 준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.
현재 t3.large(2코어 8기가램) 노드를 세 개 쓰고 있습니다.
서버의 종류가 약 8개이고, 각 3개의 레플리카 셋이 만들어지도록 설정했기 때문에 24개의 파드가 만들어집니다.
모든 서버를 안전하게 띄우기 위해 각 파드의 리소스를 아래와 같이 설정했습니다.
resources:
requests:
cpu: 100m
memory: 512Mi
limits:
cpu: 250m
memory: 768Mi
다시 생각해보니 0.1~0.25의 CPU만 할당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처리 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깨달아 아래와 같이 리소스를 조정했습니다.
resources:
requests:
cpu: 250m
memory: 512Mi
limits:
cpu: 400m
memory: 768Mi
그러니 CPU 리소스 부족 문제로 Pending 상태의 파드가 생겼습니다.
Warning FailedScheduling 75s (x6 over 3m6s) default-scheduler 0/3 nodes are available: 3 Insufficient cpu. preemption: 0/3 nodes are available: 3 No preemption victims found for incoming pod..
Jig, Work-Order 서버의 경우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3개씩 레플리카 셋을 만들지만,
나머지 서버의 경우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아 두 개 정도로 조정해도 괜찮다고 판단했습니다.
레플리카의 개수를 조정하니 정상적으로 모든 파드가 동작했습니다.
리소스 조정 후 아래와 같이 속도가 빨라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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